배우 한예슬이 청룡영화상 신인 여우상을 거머쥐었다.
한예슬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29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용의주도 미스신'으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한예슬은 지난 6월 대종상에서 '용의주도 미스신'으로 신인상을 받은 뒤 또 다시 신인상을 수상, 기쁨을 더했다.
한예슬은 이날 '식객'의 이하나, '미쓰 홍당무'의 서우, '신기전'의 한은정, '미쓰 홍당무'의 황우슬혜와 신인여우상을 놓고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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