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아들, 영화 '과속스캔들' 출연해"

김건우 기자  |  2008.11.24 16:52
배우 차태현 ⓒ 홍봉진 기자

배우 차태현의 아들 차수찬 군이 영화 '과속스캔들'에 출연했음이 알려졌다.

차태현은 24일 오후 서울 대한극장에서 열린 영화 '과속스캔들'(감독 강형철, 제작 토일렛픽쳐스 디씨지플러스) 시사회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극 중 아들 수찬이가 등장한다. 마지막에 CF 광고 장면에 사과를 무는 아이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차태현은 "원래 출연할 계획은 아니었으나 극중 CF에 등장하는 또래의 아이는 낯을 많이 가린다. 감독님께 제안해 촬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차태현은 서른 중반의 나이지만, 한 때 아이돌 스타로 잘 나갔던 청취율 1위인 인기 라디오 DJ 남현수를 맡았다.

이에 박보영은 "차태현의 아내 분이 저에 대한 호칭을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해 했다"고 말했다.

'과속스캔들'은 잘 나가는 연예인이자 청취율 1위인 인기 라디오 DJ 남현수와 자신이 현수가 과속해서 낳은 딸이라고 우기는 황정남의 이야기를 그린다. 12월 4일 개봉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BTS 지민, 윗입술 도톰=언행 관대해" 美매체 성격 집중 분석
  2. 2케플러, 극적 계약 연장..강예서·마시로 제외 7인 활동
  3. 3탁구선수 출신 E컵 모델, 호피 무늬 속 '파격 볼륨'
  4. 4김호중 뺑소니 사고 그날 밤..소속사 대표·매니저는 '만취'
  5. 5경호원 달랑 2명? 김지원 위험 노출..
  6. 6김민재가 방출 1순위라니 "놀라운 이름이 등장했다" 소문 근원지가 있다... 1년 만에 떠날 수 있다
  7. 7생각없는 소속사+눈먼 팬심+공황장애..김호중, '환장' 3단 콤보 [★FOCUS]
  8. 8이강인 2G 선발→이번에도 오른쪽 윙어, '18세 특급' 감격 데뷔골... PSG, 니스에 2-1 승
  9. 9'야속한 봄비' KBO 300만 관중, 6295명이 모자랐다... 만원관중 앞 KIA 웃고 한화 울었다 [종합]
  10. 10"빠떼루 줘야 함다" 김영준 레슬링 해설위원, 향년 76세로 별세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