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200여 명의 팬들과 자신의 출연작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를 단체 관람했다.
24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유아인은 지난 22일 팬 200여 명이 용산의 한 극장을 대관해 '앤티크'를 단체 관람한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극장으로 달려갔다.
유아인의 깜짝 등장에 팬들은 큰 환호를 보냈으며, 유아인은 함께 영화를 감상한 뒤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유아인은 돌아가는 팬들에게 장미꽃과 선물을 일일이 나눠주며 배웅해 팬들을 더욱 기쁘게 했다.
유아인은 "항상 힘이 되어주는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는데, 우연찮게 자리가 마련돼 주저 없이 달려갔다"며 "팬들과 함께 본 영화여서 그런지 보는 동안 많이 긴장되고 떨렸다"고 전했다.
유아인은 '앤티크'에서 사고로 복싱을 그만두고 과자점에 취직한 기범 역을 맡아 호평을 얻었다. 유아인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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