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27일부터 '바람의 나라' 본격 등장

김수진 기자  |  2008.11.25 12:35


배우 김정화가 중간 투입된 KBS 2TV특별기획 드라마 '바람의 나라'에서 고운 자태를 과시했다.

김정화는 최근 첫 촬영에서 처음으로 사극에 출연하는 것임에도 불구 강한 연기를 선보여 제작진을 만족케 했다.

김정화는 25일 제작진을 통해 "내가 연기하는 '이지'는 욕망이 강하고 당찬 여성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는 여린 여성이기도 하다"며 "이 캐릭터를 통해 나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김정화는 오는 27일 24부 방송분부터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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