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지태가 세 가지 이유 때문에 SBS 새 수목극 '스타의 연인'으로 생애 첫 드라마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지태는 25일 오후 서울 목동 SBS 13층 홀에서 열린 SBS 새 수목극 '스타의 연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유지태는 "세 가지 이유 때문에 생애 첫 드라마를 하게 됐다"며 "우선 유지태라는 배우의 외부적인 경쟁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세 번째로는 '스타의 연인' 작품성이 부족함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정했다다"고 밝혔다.
'스타의 연인'은 톱스타 이마리(최지우 분)와 그녀의 책 대필을 맡게 된 가난한 소설가 지망생 김철수(유지태 분)의 러브스토리를 다룬 작품으로, 내달 1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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