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와아이들, 1~4집 희귀앨범 전격 발매

김수진 기자  |  2008.11.25 17:43
서태지와 아이들 1집부터 4집 앨범 (왼쪽부터 시계방향)


서태지와 아이들의 절판된 앨범이 전격 발매될 예정이다.

25일 음반 관계자에 따르면 서태지와 아이들의 1집부터 4집 앨범이 오는 12월 중순 한정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당시 절판됐던 앨범이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다음 달 중순께 판매될 예정이다"며 "아직 수량은 파악이 안됐지만 한정판매를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1집부터 4집까지 앨범 재킷부터 모든 것이 당시와 동일하게 제작된다"고 덧붙였다.

서태지와 아이들은 지난 1992년 1집 앨범 '난 알아요'를 시작으로 1993년 2집 '하여가', 1994년 3집 '발해를 꿈꾸며', 1995년 4집 '컴백홈'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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