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영이 중국 베이징에서 샤를리즈 테론, 장만옥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28일 한채영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채영은 지난 15일 중국 베이징 울렌스 현대미술센터(UCCA)에서 열린 '크리스챤 디올과 중국 아티스트(Christian Dior & Chiness Artists)'전 기념행사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한채영 외에 최근 UN 평화대사로 임명되고 2003년 영화 '몬스터'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한 배우 샤를리즈 테론과 2008년 영국과 미국의 아카데미 시상식에 이어 골든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까지 차지한 영화 '라비앙로즈'의 마리온 꼬띠아르, 장만옥, '색,계'의 탕웨이 등 각국의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한채영은 시상식에서 보여 왔던 패션 감각을 십분 발휘해 검은 롱드레스로 늘씬한 각선미를 선보여 행사장 안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한채영은 최근 뉴질랜드-한국의 첫 합작 영화 '소울메이츠'의 주연으로 발탁되며 한차례 이슈를 모았던 것과 관련해 전 세계 취재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 중국에서 드라마 '쾌걸춘향'과 '불꽃놀이'가 연이어 방송되며 인지도가 높아져 중국 언론의 뜨거운 취재공세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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