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감독 원태연)가 제작 전 일본 배급사로부터 300만 달러의 러브콜을 받았다.
1일 제작사 관계자는 권상우와 이범수, 이보영, 최송현 등의 캐스팅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일본 내 영화 배급사 3∼4군데에서 일본 판권을 두고 200만∼300만 달러를 제시해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권상우, 이범수 등 최고 배우 뿐 아니라 촬영, 미술 등에서도 최고 스태프를 기용하면서도 불필요한 제작비는 최소화해, 퀄리티 면에서는 대작이지만 손익분기점은 50만 미만인 영화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이달 중순 크랭크인하여 내년 화이트 데이인 3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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