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대한민국영화대상 신인남우상 수상

김현록 기자  |  2008.12.04 18:59

'영화는 영화다'의 강지환이 제 7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시상식에서 신인남우상을 받았다.

강지환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 7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시상식에서 '영화는 영화다'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강지환은 앞서 열린 제 29회 청룡영화상과 제 2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도 신인남우상을 수상해 이 부문에서 3개의 상을 휩쓸었다.

한편 강지환은 이날 신인남우상을 두고 '고고70'의 차승우, 'GP 506'의 이영훈, '크로싱'의 신명철, '헨젤과 그레텔'의 은원재와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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