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가 MC 교체 이후 지속적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연예가중계'는 14.6%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 기준)을 나타냈다. 이는 주인 11월 29일 방송에서 기록한 12.9% 보다 1.7% 포인트 오른 것이다.
'연예가중계'는 KBS 가을 개편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22일 방송부터 기존 김제동-이선영 아나운서에서, 한석준 아나운서-탤런트 이윤지로 MC를 변경했다. '연예가중계'는 MC 변경 후 첫 방송에서 1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개편 직전인 지난 11월 15일 나타낸 10.7% 보다 2.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한편 '연예가중계'는 가을 개편과 더불어, 기존보다 한 시간 앞당겨진 매주 토요일 9시 5분부터 전파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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