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미녀들의 수다'의 출연진들이 한국은 못 사는 나라인 줄 알았다고 한국과 얽힌 선입견에 대해 털어놨다.
각 국을 대표한 미녀들은 15일 방송되는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 녹화에 출연해 이 같이 말했다.
한국에 대한 선입견에 대해 얘기하던 중 에티오피아의 메자는 "에티오피아가 한국전쟁에 참전할 때 한국이 에티오피아보다 못 사는 나라였다"며 "에티오피아 사람들은 아직도 한국을 못사는 나라로 안다"고 밝혔다.
미국의 비키는 "미국 친구들이 '한국에서 쇼핑이 가능하냐? 공산주의 국가가 아니냐?'는 말을 해 당황스러웠다"며 "생각보다 한국에 대한 선입견이 깊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미수다' 출연진들은 우리나라와 얽힌 선입견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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