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미녀들 "한국, 못 사는 나라인줄 알았다"

김지연 기자  |  2008.12.12 18:15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의 출연진들이 한국은 못 사는 나라인 줄 알았다고 한국과 얽힌 선입견에 대해 털어놨다.

각 국을 대표한 미녀들은 15일 방송되는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 녹화에 출연해 이 같이 말했다.

한국에 대한 선입견에 대해 얘기하던 중 에티오피아의 메자는 "에티오피아가 한국전쟁에 참전할 때 한국이 에티오피아보다 못 사는 나라였다"며 "에티오피아 사람들은 아직도 한국을 못사는 나라로 안다"고 밝혔다.

이에 독일의 베라는 "7,80년대에 한국 입양아가 많아 한국이란 국가를 입양아가 많은 국가로 안다"고 말해 충격을 더했다.

미국의 비키는 "미국 친구들이 '한국에서 쇼핑이 가능하냐? 공산주의 국가가 아니냐?'는 말을 해 당황스러웠다"며 "생각보다 한국에 대한 선입견이 깊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미수다' 출연진들은 우리나라와 얽힌 선입견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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