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배기완 아나운서가 '2008 한국아나운서대상' 스포츠 캐스터상의 영예를 안았다.
15일 서울 여의도 MBC방송센터에서 열린 '2008 한국아나운서대상' 시상식에서 배기완 아나운서는 스포츠 캐스터상을 수상했다.
배 아나운서는 "20년 넘으니까 좋은 방송, 좋은 중계, 좋은 아나운서는 말을 줄이는 작업"이라며 "여러분들이 배기완 캐스터는 나름대로 여러 가지 변화를 시도했다는 평가만 내려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스포츠 캐스터상 후보에는 배기완 아나운서 외에 KBS 이재후, MBC 김완태 아나운서가 후보에 올라 경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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