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신동욱(31)이 잘못을 인정을 하며 한동안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17일 오후 신동욱의 한 측근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현재 신동욱은 음주 사고를 일으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많은 분들께 무척 죄송해하고 있다"며 "특히 피해자 분들께는 너무나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이어 "신동욱은 이번 사고에 대한 잘못을 뉘우치는 의미로 스스로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최근 신동욱은 3년 만에 발표된 구피 앨범에 참여했다.
한편 신동욱은 이날 오전 7시 25분께 강남구 청담동 우리들병원 사거리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직접 몰고 가던 도중 박 모(53)씨와 아들이 타고 있던 차를 들이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신동욱은 사고를 일으킬 당시 혈중 알콜 농도 0.2%의 만취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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