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일기' 바니, 에이미 이어 연예인 선언

김수진 기자  |  2008.12.20 09:08
'악녀일기 3'에 출연한 바니 <사진=올리브채널>

'악녀일기' 바니가 연예인으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바니는 케이블 채널 올리브 네트워크 에서 방송된 리얼 시츄에이션 스토리 '악녀일기 3'을 통해 에이미와 함께 얼굴을 알린 인물. 최근 VM엔터테인먼트와 연예 매니지먼트 소속 계약을 체결하면서 연기활동과 예능프로그램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V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내년 초 KBS JOY에서 전파를 타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연예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며 "내년부터 왕성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바니 역시 "내년에는 더 많은 작품을 통해 시청자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바니는 현재 하루에 3시간 정도씩 강도 높은 연기개인지도를 받으며 연기자로도 변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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