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수영이 지난 19일 KBS 2TV '뮤직뱅크' 생방송 출연을 앞두고 피로누적 등으로 병원에서 링거를 맞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수영 소속사 측은 20일 "'이런 여자'로 컴백한 이수영은 최근 들어 밀려드는 방송 스케줄은 물론 크리스마스 콘서트 연습까지 소화해 왔다"며 "이처럼 최근 강행군을 하며 피로가 누적된 상태였던데다 추위까지 겹쳐 결국 19일 심한 몸살을 앓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수영은 '뮤직뱅크' 생방송 때는 프로정신을 발휘, 전혀 아픈 내색을 하지 않고 무대를 소화했다"며 "향후 방송이 없는 틈틈이 한의원 등을 다니며 몸 상태를 다스리는데도 집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수영은 오는 24일과 25일 이틀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윤건, SG 워너비, 브라운아이드걸스 등과 함께 '빅 4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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