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발표된 MBC 연예대상 후보에 최고의 예능 MC로 불리는 유재석 강호동이 포함되지 않아 눈길을 끈다.
MBC 측은 이날 오전 오는 29일 열리는 '2008 MBC 방송연예대상'(연출 유호철) 후보를 발표했다. 쇼/버라이어티와 코미디/시트콤으로 나눠 최우수상과 우수상, 신인상 후보가 각각 공개됐다.
김구라 김제동 이휘재 조형기 등 한 해 동안 MBC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주역들이 남자 부문상 후보에 올라갔으나 '무한도전'과 '놀러와'를 이끌고 있는 유재석과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강호동의 이름은 포함되지 않았다.
최우수상의 경우 쇼/버라이어티 부문에 김구라 김제동 이휘재 조형기(이상 남자) 김원희 박미선 이경실 현영(이상 여자)이 나란히 후보에 올랐다. 코미디/시트콤 부문에서는 권해효 김광규 이문식 전환규(남자) 김선경 서영희 윤소정 윤해영이 경합을 벌인다.
우수상은 쇼/버라이어티 부문에서 김국진 노홍철 신정환 정형돈(남자) 김지선 서인영 솔비 조혜련(여자)이, 코미디/시트콤 부문에서 강성진 문세윤 오정태 추대엽(남자) 김정민 류경진 이국주 정경순이 후보에 선정됐다.
신인상 후보에는 쇼/버라이어티 부문에서 유세윤 윤종신 이하늘 전진(남자) 고나은 이승신 정시아 한성주(여자), 코미디/시트콤 부문에서 김시후 이광수 정재용 황제성(남자) 성은채 이다희 천수정 하연주가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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