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조권 '진통제 투혼', 발목부상에도 무대 선다

이수현 기자  |  2008.12.29 15:22
2AM의 조권 ⓒ송희진 기자 songhj@


그룹 2AM의 조권이 발목 인대 부상에도 불구하고 무대에 서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조권 소속사 플레이 큐브 관계자는 29일 오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조권이 지난 27일 새벽 안무 연습을 하다 넘어져 왼쪽 발목 인대가 늘어났다"며 "2, 3주간 깁스를 하고 다녀야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현재 발목 상태를 생각하면 무대에 설 수 없는 상황이라 회사에서 강하게 말렸다"면서도 "조권 본인이 강하게 무대에 서기를 원하고 있어 진통제를 맞고 무대에 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권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SBS '가요대전'에 출연해 '이 노래'의 빠른 리믹스 버전과 빅뱅의 승리, 슈퍼주니어의 신동과 성민, 빅뱅의 승리와 함께 '원더보이스', 2PM 멤버들과 함께 검무 등 다양한 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2AM은 30일 방송되는 KBS '가요대축제'와 31일 MBC '가요대제전'에는 출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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