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홍아름이 연말시상식에서 원더걸스에게 도전장을 던진다.
홍아름은 2008 KBS 연기대상에서 KBS 주말극 '내사랑 금지옥엽'의 '꽁보리' 김보리 역으로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이를 기념해 홍아름은 다른 신인상 후보들과 원더걸스의 '노바디' 연습에 매진하며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홍아름 측 관계자에 따르면 홍아름은 중학교 3학년까지 리듬체조 선수활동을 해 유연한 몸을 갖고 있다. 홍아름은 다른 배우들과 함께 가진 3주간의 춤 연습에서도 짧은 시간 안에 멋진 춤 솜씨를 발휘하며 잠시나마 촌스러운 섬 처녀 보리의 이미지를 털고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기 위해 연습에 매진했다.
홍아름 등 KBS 신인상 후보들의 특별한 무대는 31일 개최되는 KBS 연기대상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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