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한 옛 연인인 배우 이동건과 한지혜가 MBC 2008 연기대상에서 조우한다.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방송센터 D공개홀에서 열린 '2008 MBC 방송 연기대상' 시상식에 이동건과 한지혜가 참석한다.
이동건은 MBC '밤이면 밤마다'로 우수상과 인기상, 베스트 커플 상까지 3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한지혜 역시 이 날 MC를 맡기로 예정됐을 뿐 아니라 이동건과 나란히 우수상 후보자로도 오른 상태다.
이들은 올해 1월, 지난 4년간의 만남을 접고 결별 선언을 한 후 공식 석상에서 함께 모습을 보인 적이 없었기에 이번 만남에 대해 관심이 기울여지고 있다.
특히 이동건과 한지혜가 수상했을 경우 서로의 이름을 부를 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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