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장윤정, SBS연예대상 남녀TV스타상

김지연 문완식 기자  |  2008.12.30 21:58
김수로(왼쪽)과 장윤정 <사진제공=SBS>

김수로와 장윤정이 '2008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프로듀서가 뽑은 남녀TV스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수로와 장윤정은 30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열린 '2008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프로듀서들이 뽑은 남녀TV스타상을 수상했다.

김수로는 "먼저 '패밀리가 떴다'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6개월간 촬영하면서 가벼운 찰과상만 받았는데 이 상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감사의 뜻을 밝힌 뒤 "사랑하는 어머니와 와이프, 여동생, 미국에 계시는 처가 식구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장윤정은 "너무 감사하다"며 "가수가 이런 곳에 앉아 있는데 민망했는데 큰 상까지 줘서 감사하다. 가요대상이 없어져 상받을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수로는 올 한해 SBS '패밀리가 떴다'에서 '천데렐라' 이천희를 괴롭히는 김계모로, 장윤정은 '골드미스가 간다'에서 유쾌한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4. 4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5. 5'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6. 6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손흥민 4호 도움→토트넘 '말도 안 돼!' 맨시티 4-0 대파... "역사적인 승리" 모두가 놀랐다
  10. 10'한때 MVP도 제친' 전 한화 외인, 끝내 방출... ML도 아쉬워했다 "선구안 참 좋았는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