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박재정이 2008 KBS 연기대상 신인상 수상이 불발됐다.
박재정은 31일 오후 9시 50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신인상 남자 후보에 올랐지만 정겨운에게 트로피를 내줬다.
박재정은 시청률 40%대를 육박하는 1TV '너는 내운명'에서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시청자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일부 시청자들에 의해 연기력 지적 논란이 일기도 했으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주변의 격려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신인상이 불발된 박재정과는 달리 상대역인 소녀시대 멤버 윤아는 여자 신인상과 네티즌 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배우 이덕화, 최정원, 김경란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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