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용건이 42년 만에 연기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라고 감격해했다.
김용건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2008 KBS 연기대상시상식에서 남자 조연상을 받고 "42년 만에 처음으로 연기상을 타봤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이 둘이 있는데 집에 트로피가 좀 있더라. 이제서야 드디어 나도 면이 섰다. 아들아 아버지상 2관왕이다"고 웃으며 말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