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익준 감독 '똥파리', 2008 올해의 독립영화 선정

김관명 기자  |  2009.01.01 13:33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가 독립영화인들의 추천을 받아 한국독립영화협회 중앙운영위원회가 선정한 '2008 올해의 독립영화'로 꼽혔다.

한국독립영화협회는 1일 '2008 올해의 독립영화'로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 '2008 올해의 독립영화인'으로 인디스토리 곽용수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통해 배우로 먼저 얼굴을 알린 양익준 감독은 서울독립영화제2005에서 연출작 '바라만 본다'로 관객상을 수상했다. 그의 첫 장편인 '똥파리'는 불우한 가정생활을 겪은 두 남녀의 이야기로 양 감독이 주연까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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