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영 소속사 "'장진영 투병기'는 오해.. 해프닝일 뿐"

김겨울 기자  |  2009.01.09 20:12


'장진영 투병기'가 출판된다는 한 언론 보도에 대해 장진영의 소속사 측은 오해에서 비롯된 해프닝일 뿐이라며 추측성 보도를 삼가 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장진영 소속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9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에서 "'장진영 투병기'는 출판할 계획도 없고 저자로 지목됐던 이상호 기자와 오해도 풀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상호 기자가 조영남 씨랑 절친한 관계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책 이야기까지 확대된 것 같다"며 "하나의 해프닝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장진영을 제발 그만 냅뒀으면 좋겠다. 항암 치료를 받는 사람한테 너무한다"며 ""청와대에서 김윤옥 여사가 친필을 보냈다고 하질 않나 듣지도 못한 '장진영 투병기' 책까지 과도한 관심이 부담스럽다"며 호소했다.

이에 앞서 8일 한 언론 매체는 김윤옥 여사가 장진영에게 쾌유를 당부하는 친서를 보냈다고 보도했으나 오보로 밝혀졌다.

또한 9일 오후 MBC 표준 FM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서는 조영남이 MBC 이상호 기자가 쓸 예정이라며 '장진영 투병기'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장진영은 지난해 하반기 위암으로 투병중인 사실이 알려졌으며, 현재 항암치료와 함께 침술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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