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조연상은 고 히스 레저의 몫?
'다크나이트'에서 신들린 연기를 보여준 고 히스 레저가 11일(현지시간) 미국 LA 베버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6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고 히스 레저의 2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남우조연상 수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979년 호주 퍼스에서 태어난 히스 레저는 97년 미국으로 이주했으며 이후 '패트리어트' '몬스터 볼' '네드 켈리' '브로크백 마운틴' 등에 출연했다. '다크나이트'를 찍은 후인 지난해 1월22일 약물과다 복용으로 뉴욕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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