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성기가 그동안 출연료에 대해 먼저 제안한 적이 없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안성기는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박중훈 쇼 대한민국 일요일'에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그동안 활동을 하면서 단 한 번도 출연료를 먼저 달라고 말한 적이 없다"는 MC 박중훈의 말에 "이런 얘기가 나와서 내가 먼저 출연료에 대해 말을 못한다"고 농치며 웃었다.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한 안성기는 줄곧 정상의 위치를 지켜온 배우로, 그동안 출연료에 대해 협상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이어 "진짜 부를 쌓으려면 사업이나 다른 것을 해야 하지 않을까. 자신이 생각하기 나름이다. 나의 지금 상황, 모든 것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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