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톱스타 전지현의 휴대전화가 불법 도청됐다고 보도했다.
SBS '뉴스8'는 19일 전지현이 휴대전화가 도청됐다는 의혹을 제기,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날 SBS 보도에 따르면 전지현은 자신의 휴대전화가 복제당한 것 같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복제폰으로 휴대전화 도청이 이뤄진 것 같다는 의혹제기였다.
이에 경찰은 전지현의 소속사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압수수색 중 소속사의 컴퓨터 등을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SBS 뉴스는 "휴대전화 번호를 알아내 복제폰을 만들면 문자 송수신 내용을 엿볼 수 있어 전화기 주인의 사생활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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