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故최진실, 김민종 꿈에서 자꾸 춥다고 해"

김겨울 기자  |  2009.01.20 15:38
정준호ⓒ송희진 기자

탤런트 정준호가 방송을 통해 고 최진실이 꿈에 나타난 이야기를 들려줬다.

정준호는 2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될 OBS 경인 TV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전혜정)와 단독 인터뷰에서 "최진실 씨가 꿈에 한두 번 나타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준호는 "얼마 전에 김민종 씨와 대화를 하던 중 민종씨 꿈에도 최진실씨가 나타나 자꾸 춥다고 말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함께 묘소를 다녀오기로 했다"며 "민종 씨 꿈에 자주 나타나는 걸 보니 진실 씨가 할 말이 많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정준호는 지난 연말에 열렸던 '2008 MBC 연기대상'에서 최진실을 대신해 공로상 트로피를 받아 유가족에게 전달했다. 정준호는 고 최진실의 유작 드라마인 MBC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에서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았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