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가 중국 신문 1면에 보도돼 눈길을 끈다.
장나라 아버지 주호성은 21일 새벽 4시께 장나라 공식 홈페이지에 '중국 스케줄 무사히 마치고 귀국합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주호성은 장나라가 지난 17일 중국 산동성 제남에서부터 20일 영하 자치구의 은천에 이르는 여정으로 중국의 방송과 자선 행사 등에 무사히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호성은 "20일 1시간 반 동안 비행기를 타고 영하 자치구의 은천으로 향했는데 기내 스튜어디스나 손님들의 사인공세와 사진촬영 요구가 대단했다"며 "어떤 스튜어디스는 '우리 사천성에 관심을 가져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기내에서 줄 수 있는 선물들과 장나라의 기부의식이 보도된 신문을 챙겨줬다"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주호성은 "은천에 도착해 춘제완후이 녹화에 참여했는데 누군가가 익숙한 한국말로 '아버지'라고 날 불렀다"며 "뒤돌아보니 중국 최고 남자가수라고 불리는 쑨난(손남)이었다. '아버지'라고 부르며 다가온 것은 장나라와 우리나라에 특별한 관심이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나라는 4일 간 중국 반 바퀴를 도는 일정을 마치고 21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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