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화점'이 개봉 22일만에 327만명을 동원, 유하 감독의 영화 중 가장 높은 흥행 기록을 올렸다.
21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쌍화점'은 20일까지 327만명을 동원했다. 이는 유하 감독의 최고 흥행작 '말죽거리 잔혹사'의 311만명을 넘어선 기록. 또한 조인성과 첫 호흡을 맞췄던 '비열한 거리'의 204만명보다 120만명 이상 많은 수치이다.
'쌍화점'은 개봉운이 좋다고 안도했으나 '과속스캔들' 바람에 자칫 휘말릴 뻔했다. 하지만 '쌍화점'은 역사에 대한 재해석과 파격적인 베드신, 동성애 코드 등 여러 가지 요소로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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