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연기에 100% 만족한다."
SS501의 멤버에서 연기자로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 김현중에 대해 KBS 2TV '꽃보다남자' 제작사 그룹에이트 송병준 대표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송병준 대표는 최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김현중의 연기에 100% 만족한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꽃보다 남자' 캐스팅 당시 가장 첫 번째 조건은 외모였고, 둘째는 이미 만들어진 이미지나 캐릭터였다. 그리고 연기력 순으로 캐스팅에 중점을 맞췄다"며 "김현중의 경우 외모와 이미지,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중은 원작에 가까운 외모를 지녔고, MBC '우리 결혼 했어요'에서 보여준 4차원적인 이미지가 이 드라마의 캐릭터와 딱 맞아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송 대표는 "솔직히 연기는 어떨지 걱정했다. 첫 대본연습 때는 서툴었는데 정말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 드라마를 통해 연기를 처음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감성을 잘 살리고 있다"며 "연기를 위해 많은 공을 들이고 있고 노력하고 있다. 그만하면 훌륭하다"고 극찬했다.
송병준 대표의 말과 같이 김현중은 실제로 이 드라마에 캐스팅된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개인연기지도를 받으며 연기에 몰입하고 있다. 김현중은 회를 거듭할수록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으며 그 결과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한편 '꽃보다 남자'는 시청률 20%대를 기록하며 인기에 방송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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