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전 SBS 아나운서가 협의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김범수의 한 측근은 "이혼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별로 좋은 소식이 아니라 본인도 무척 조심스러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지인들을 만나도 이혼 얘기는 거의 하지 않았다. 다만 오랜 고심 끝에 내린 결론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지인에 따르면 김범수 전 아나는 지난 2008년 초 11살 연상의 아내와 합의 이혼했다.
김범수 전 아나운서는 2000년 SBS 8기 공채로 입사, 2004년 사직하고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현재 EBS '생방송 60분 부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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