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쌍화점'이 이번 주말 한국 사극영화 역대 2위에 오를 전망이다.
30일 영화마케팅사 올댓시네마는 "'쌍화점'이 28일까지 전국 관객 362만 3216명을 동원했다. 하루 3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금주 주말을 기점으로 한국 사극영화 역대 2위에 오를 전망이다"고 말했다.
'쌍화점'은 2008년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전국 20만 5000명)를 기록한 데 이어 개봉 19일만에 300만을 돌파했다.
고려말 공민왕의 비사를 소재로 한 '쌍화점'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과 긴 상영 시간에 따른 적은 회차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조인성 송지효의 수위 높은 노출과 베드신으로 화제를 모으며 1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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