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익준 감독의 '똥파리'가 제 38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서 국제경쟁부문 타이거상을 수상했다.
'똥파리'는 다음달 1일 막을 내리는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서 타이거상을 받아 약 1만5000유로 (약 2600만원)의 상금을 받는 동시에 네덜란드 공영방송인 VPRO 방송을 보장받게 됐다.
연출을 맡은 양익준 감독은 다수의 한국 독립영화에 출연한 배우로도 잘 알려져 있다. 양 감독의 첫 영화인 '똥파리'는 '똥파리'는 지난 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됐으며, 부산영화제의 '아시아영화펀드(ACF)' 지원작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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