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100만 영화' 무려 6편

'쌍화점'·'과속스캔들' 등 한국영화도 2편

김현록 기자  |  2009.02.06 10:08
지난 1월 한달간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무려 6편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멀티플렉스 체인 CJ CGV가 발표한 '2009년 1월 영화산업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한달간 전국 관객이 1658만명으로 급등하며, 1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은 영화가 6편이 쏟아졌다.

이 기간 동안 100만 이상 관객을 기록한 영화는 323만명과 320만명을 각기 불러모은 '쌍화점'과 '과속스캔들'을 비롯해 '적벽대전2', '작전명 발키리', '유감스러운 도시', '마다가스카2' 등이다.

이는 1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은 영화가 3편에 불과했던 지난해 1월과도 대조를 이룬다. 당시 283만명이 관람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비롯해 '무방비도시', '꿀벌대소동'이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CJ CGV 측은 "다양한 콘텐츠와 설연휴 등으로 관객수가 증가했다"며 "설연휴가 있었던 2008년 2월에 비해서도 많이 증가한 수치"라고 평가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