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에 진출한 가수 보아의 정규 1집 타이틀 곡 '아이 디드 잇 포 러브(I Did It For Love)'의 1분 30초 음원이 오는 18일(오전 10시, 한국시간) 온라인을 통해 선 공개된다.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아이 디드 잇 포 러브' 노래 중 1분30초 분량이 미국 유튜브를 비롯해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 아이밈, 아이라이트 등 총 5개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정규 1집 타이틀 곡 '아이 디드 잇 포 러브'는 사랑하는 남자친구에게 상처를 받으면서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여자의 심정을 그린 세련된 댄스 장르의 곡으로 비욘세,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 브라운 등과 작업해온 프로듀서 션 가렛이 직접 작곡, 작사, 피처링한 노래다.
또한 3월 초에 공개되는 보아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세계적인 뮤직 비디오 감독인 조셉 칸이 연출을 맡았으며, 이번 정규 앨범의 프로듀서이자 타이틀곡에 피처링 아티스트로도 참여한 션 가렛도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했다.
한편, 미국 정규 1집 앨범 보아는 오는 3월 17일(현지시간) 미국 발매를 시작으로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에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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