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김하늘 '자카르타서 따뜻한 사랑배웠다'

김지연 기자  |  2009.02.18 12:48
ⓒ사진출처=이준기 미니홈피

배우 이준기와 김하늘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봉사활동 중 현지 아이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준기는 18일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아름다웠던, 우리의 시간들'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준기와 김하늘은 지난 11일부터 약 일주일 일정으로 케이블 채널 tvN 월드스페셜 '러브' 제작진 및 국제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를 방문했다.

이준기는 "떠나는 날 김하늘 선배와 함께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아니 그냥 새어나왔다"며 "슬프지도 기쁘지도 않은 중간선상의 모호한 기분, 어쩌면 너무나 부족함을 느끼며 사는 사람들은 우리들 자신인지도 모르겠다.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다"고 봉사를 통해 큰 사랑을 배웠다고 털어놨다.

ⓒ사진출처=이준기 미니홈피


ⓒ사진출처=이준기 미니홈피


ⓒ사진출처=이준기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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