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희진이 MBC '태희혜교지현이'를 통해 첫 시트콤 연기에 도전한다.
19일 장희진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장희진이 '태희혜교지현이'를 통해 시트콤에 도전한다. 신선한 연기 변신을 시도할 것이다"고 밝혔다.
MBC '태희혜교지현이'는 30~50대 여성 시청자를 위한 맞춤 시트콤으로, 박미선, 정선경, 홍지민, 김희정, 최은경 등을 중심으로 가족들과 주변 인물들의 삶을 유쾌하게 풀었다.
장희진은 극중 정선경이 운영하는 빵집 아르바이트생으로 도도한 얼음공주로 변신한다. 명문대를 졸업한 엘리트로 머리도 좋고 영어도 잘하는 재원이지만 경제 불황으로 빵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장희진은 "새롭게 시트콤에 도전하게 돼 떨리면서도 많이 설렌다. 시트콤이라는 유쾌한 장르를 하게 돼 매일매일 색다른 기분이다. 원래 성격을 찾아가는 느낌이다"고 밝혔다.
장희진이 새롭게 도전하는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는 '그분이 오신다' 후속으로 3월 2일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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