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낭소리' 일본 간다 "日 에이전시 23일 입국"

김건우 기자  |  2009.02.19 20:12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워낭소리'(감독 이충렬)가 일본 상영을 추진 중이다.

19일 '워낭소리'의 제작자 고영재 PD는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독립영화 '우리학교' 행사와 '워낭소리' 일본 배급 문제로 일본에 다녀왔다"고 말했다.

고 PD는 "아직 배급이 확정되지는 않았다"며 "23일에 일본 에이전시를 맡는 사람이 한국을 방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19일 '워낭소리'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6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해 하루만에 90만 명을 넘어섰다. '워낭소리'는 20일경 100만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워낭소리'는 지난달 7개 개봉관에서 상영을 시작해 꾸준히 개봉관을 확대했다. 지난 17일에 138개였으나 하루만에 2개가 더 늘어났다.

'워낭소리'는 팔순 농부와 그의 아내, 그리고 이들을 30년간 지켜온 늙은 소의 삶을 담담하게 그린 75분짜리 다큐멘터리 영화다.

베스트클릭

  1. 1'Happy Jimin Day♥' 방탄소년단 지민 생일 기념 서울→부산·연천 팬 이벤트 '풍성'
  2. 2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9월의 베스트 아이돌' 선정..2개월 연속 1위
  3. 3"유명 운동선수 전 남편, 외도+15억 빚+양육비 미지급" 역대급 분노[물어보살][★밤TView]
  4. 4"눈부시게 빛났다" 다르빗슈 클래스, '1조 3813억 듀오' 오타니-야마모토 앞 제대로 증명했다
  5. 577년생 전현무·98년생 지원, 21살 차 극복한 우정
  6. 6투헬, 2년 1개월만 'EPL 복귀전' 유력... 英 "맨유, 오늘 런던서 전격 회의"→텐 하흐 '안녕'
  7. 7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48주 연속 진입..亞솔로 최초·최장 新기록 행진
  8. 8'토트넘 박살' 日 미토마, 우도기 헛발질 이끈 '환상 크로스'... 英 "무자비했다, 후반전엔 막기 힘들 정도"
  9. 9'이혼' 지연, 전 남편 황재균 벌써 지웠다.."뿌잉" [종합]
  10. 10민경훈 '아는 형님' 출신 PD와 11월 17일 비공개 결혼식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