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백도빈의 측근에 따르면 "백도빈과 정시아는 오는 3월 7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양가의 축복 속에 이미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영화 '서바이벌'을 촬영하며 연기자 선후배로 처음 만났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영화 촬영이 끝난 뒤에도 바쁜 시간을 쪼개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왔다.
2004년 영화 '범죄의 재구성'으로 데뷔한 백도빈은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 '너는 내 운명', '미스터 로빈 꼬시기', '타짜' 등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쳤다. 정시아와 만남의 인연이 된 '서바이벌'에서 첫 주연을 맡았으며, 최근에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맞짱'과 영화 '1724 기방난동사건'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4년 '두근두근 체인지'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데뷔한 정시아는 현재 예능 프로그램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활약중이다. MBC에브리원 '무한걸스'와 MBC '놀러와'에 고정 출연하며 더욱 인기를 더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OCN 드라마 '여사부일체'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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