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솔로 강세! 백지영-린-화요비-별-왁스-지선

김겨울 기자  |  2009.02.22 17:08
백지영,별,린,왁스(좌측 위부터 시계방향)


여성 솔로 가수들이 2009년 상반기를 수놓고 있다.

22일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의 방송에는 디지털 싱글 '전화한 번 못하니'로 돌아온 왁스가 컴백 무대를 가졌다. 왁스는 한층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풍부한 감성으로 무대를 적셨다.

이에 앞서 새 앨범 'This is Love'로 돌아 온 '개똥이' 화요비와 5집 'Like A Star'로 성숙미를 물씬 뽐낸 별의 무대도 이어졌다. 이와 함께 이 날 10위 권 내 순위에 린, 지선, 백지영, 화요비의 곡이 대거 올라있어 눈길을 끌었다.

린은 감미롭지만 애절한 '사랑..다 거짓말'로, 러브홀릭 출신의 지선 역시 신선한 음색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동안 아이돌 그룹과 남성 솔로에 비해 저조한 성적으로 여성 가수들의 부재를 우려했건 것과 달리 최근 대형 여 가수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사실 이 같은 여성 솔로 가수들의 선전은 지난해 말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이 3개월 가까이 각종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를 했을 때부터 예고됐다.

특히 지난해 '왕의 귀환'으로 불렸던 서태지, 김건모, 신승훈, 비 등이 최근 활동을 접고, 동방신기, 원더걸스 등 아이돌 그룹 역시 해외 활동으로 숨을 고르면서 틈이 생긴 것도 여성 솔로 가수들이 선전 이유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Heart on the Window' 지니어스 코리아 1위 석권
  5. 5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6. 6'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7. 7"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8. 8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9. 9'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10. 10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