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소심한 성격, 여자친구에게 실연 많이 당해"

김건우 기자  |  2009.02.24 14:21
김준 ⓒ임성균 기자 tjdrbs23@

김준이 소심한 성격 때문에 여자 친구로부터 실연을 많이 당했다고 밝혔다.

김준은 오는 27일 방송예정인 MBC '오늘밤만 재워줘' 녹화에서 이 같은 사실을 고백했다.

김준은 "사실은 여자에게 한 번도 대시해 본 적 없는 소심한 성격"이라며 "대부분 여자 쪽에서 먼저 고백을 해 만남을 시작하는 편이고, 헤어질 때도 일방적으로 통보 받는 편"이라고 밝혔다.

또 "아무래도 잘 챙겨주지 못하는 무뚝뚝한 성격 탓인 것 같다"며 자신의 연애스타일을 털어놓았다.

김준은 마지막 연애에 대해 "마지막 연애는 고등학교 때이다. 데뷔 전 연습생 시절 이후 연애를 한 번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준은 이상형에 대해 묻자 "왠지 모르게 끌리는 여자"라고 답하며 MC들 중에서 유쾌하고 재미있는 유채영을 선택했다.

김준은 또 '꽃보다 남자' OST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파라다이스'를 방송 최초로 직접 불러 이경실, 김지선, 유채영, 강수정 등 아줌마 MC들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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