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컴백' 유채영, 10년전 '이모션' 리메이크

김수진 기자  |  2009.02.26 09:22

10년 만에 가요계 복귀를 선언한 유채영이 솔로 데뷔 앨범 수록곡 '이모션'을 리메이크 한다.

유채영의 소속사 봄날엔터테인먼트는 26일 "'이모션'은 실질적으로 유채영이 가수로 활동한 마지막 곡이고, 우연히도 '이모션'이 발표된 지 10년이 되는 해에 컴백 앨범이 발매된다"며 "가수로 초심을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이모션'의 리메이크 작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모션'은 1999년에 발표한 유채영의 솔로1집 타이틀곡으로, 당시 국내는 물론 중국에까지 진출해 활동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던 테크노댄스 곡이다.

'이모션'으로 활동할 당시에 '사이버 여전사'의 컨셉트로로 무대에 올랐던 유채영을 중국에서는 여전히 강렬한 댄스를 보여준 한류스타다.

10년 만에 정식으로 예전 히트곡을 녹음한 유채영의 감회 또한 남달랐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유채영은 소속사를 통해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이모션'이 10년 만에 이렇게 재탄생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새롭게 리메이크된 '이모션'은 3월 중 발표할 유채영의 컴백 앨범에 수록되고, 음악프로그램 등 특별한 무대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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