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의 팬들이 KBS 2TV '연예가중계'에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가수 비의 팬들은 28일 현재 '연예가중계'의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지난 14일 비 관련 보도가 왜곡됐다고 주장하며 공식 사과를 요청하는 글을 연이어 남기고 있다. 사고 요청 글 릴레이는 28일 현재 2650여 건을 넘어선 상태다.
비의 팬들은 14일 방송 중 '스타 업 앤 다운' 코너에서 비가 다운된 스타로 소개되며 "최근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가장 돈 되는 배우 설문조사 결과 비는 1411명에도 못 드는 불명예를 안았다"고 한 것에 대해 "포브스지의 기사는 한 기자가 악의성 허위기사를 방송에 그대로 내보낸 것"이라며 "오보"라고 주장했다.
비의 팬들은 방송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프로그램 홈페이지와 KBS 시청자 상담실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연예가중계'에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이들의 주장은 시청자 상담실 일일시청자 주요의견에 이름을 올리는 등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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