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측이 한 중국 언론이 보도한 중국 내 초상권 문제에 대해 처음 접한 소식이라며, 현재 사실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다.
3일 배용준 소속사인 BOF 관계자는 "중국의 해방일보라는 곳에서 난 보도를 통해 (초상권 문제) 소식을 처음 접했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내 배용준을 사칭한 가짜 매니지먼트사가 있다면 제 2, 3의 피해가 속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배용준의 소속사는 이와 관련해 사실 여부를 파악 중이다.
한편 중국의 해방일보는 지난달 26일자 기사를 통해 "배용준이 중국 진출을 위해 현지 유명 기획사인 성구호동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 현지 기획사가 모 패션 브랜드와 계약을 맺었는데 배용준의 과거 사진을 무단 도용하는 등 문제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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