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측 "가짜 中기획사가 더 문제..사실파악 중"

김겨울 기자  |  2009.03.03 15:26


배용준 측이 한 중국 언론이 보도한 중국 내 초상권 문제에 대해 처음 접한 소식이라며, 현재 사실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다.

3일 배용준 소속사인 BOF 관계자는 "중국의 해방일보라는 곳에서 난 보도를 통해 (초상권 문제) 소식을 처음 접했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성구후동이란 중국 매니지먼트사와 계약한 적이 없을 뿐 아니라 들어본 도 없다"며 "가짜 중국 기획사를 통해 패션 브랜드가 계약을 맺었다면, 그것이 더 큰 문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내 배용준을 사칭한 가짜 매니지먼트사가 있다면 제 2, 3의 피해가 속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배용준의 소속사는 이와 관련해 사실 여부를 파악 중이다.

한편 중국의 해방일보는 지난달 26일자 기사를 통해 "배용준이 중국 진출을 위해 현지 유명 기획사인 성구호동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 현지 기획사가 모 패션 브랜드와 계약을 맺었는데 배용준의 과거 사진을 무단 도용하는 등 문제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