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재 이성 친구 이상의 감정을 쌓아가고 있다. 한 연예 관계자는 "두 사람은 서로의 감정을 잘 챙겨가며 현재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김하늘과 강지환의 본격적인 첫 만남은 지난해 하반기 김하늘이 개인적인 일로 힘들어할 때 지인들이 '동갑내기급'인 강지환을 소개시주면서부터.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은 첫 만남 이후 잦은 대면을 통해 서로에 대해 호감을 갖게 됐고, 이 과정을 통해 요즘에는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두 사람이 만나는 모습을 지켜보면,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이 연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을 잘 아는 모 연예 제작자 또한 김하늘과 강지환이 현재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는 것을 주변에 인정했다.
78년생 중에서도 빠른 2월생인 김하늘과 77년 3월생인 강지환은 사실상 '동갑내기 커플'이라는 점도, 두 사람의 관계에 더욱 관심을 갖게 하는 이유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김하늘 소속사 측은 "김하늘과 강지환이 사귀는 것은 절대 아니다"고 강조했다.
김하늘은 1996년 모 의류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된 뒤, 그 간 SBS 드라마 '해피투게더' '피아노' '유리화' 및 MBC '햇빛 속으로' '로망스' 등은 물론 영화 '닥터K' '동감' '청춘만화' '6년째 연애하기'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10여년 간 톱스타로 인정 받아왔다.
강지환은 지난 2004년 뮤지컬 '그리스' 데뷔, 단숨에 훤칠한 키와 눈에 띄는 마스크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후 MBC '굳세어라 금순이' '불꽃놀이' 및 KBS 2TV '경성스캔들' '쾌도 홍길동' 등의 드라마와 영화 '영화는 영화다'에서 개성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방송 및 영화 관계자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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