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탑과 승리가 한일 합작 드라마 '텔레시네마'의 '나의 19세' 편에 주인공으로 나선다.
빅뱅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측은 6일 오전 "아직 최종 계약서에 도장은 찍지 않았지만 현재 탑과 승리는 '나의 19세'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조만간 출연 확정 여부를 최종 결정, 외부에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텔레시네마'는 한국 PD와 일본 작가가 만나 10가지 에피소드를 선보이는 옴니버스 형식의 드라마이다. 삼화네트웍스가 기획 제작할 '텔레시네마' 첫 편 '천국의 우편 배달부'에는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에 따라 국내의 두 인기 아이돌그룹인 동방신기와 빅뱅 멤버들은 '텔레시네마'를 통해 간접 연기 대결도 펼치게 됐다.
차인표 주연의 '돌맹이의 꿈'과 안재욱 강혜정 이수경 주연의 '트라이 앵글' 등의 에피소드도 '텔레시네마'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텔레시네마'는 올 가을께 SBS 먼저 방영된 뒤 일본 아사이TV를 통해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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