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美 진출작, 피 마시며 괴력 발휘 예고편 공개

김건우 기자  |  2009.03.07 11:53

전지현의 할리우드 진출작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의 예고편이 마침내 공개됐다.

지난 6일 미국의 공포영화 정보사이트 쇼크틸유드롭닷컴은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전지현은 피를 마시며 뱀파이어로 변신한다. 그동안 여성스러운 캐릭터를 주로 선보였던 전지현은 영화에서 피를 마시고 괴력을 발휘하는 파격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공개된 일부 영상에는 그녀의 발차기에 악당의 목이 잘리는 장면도 담겨 있다.

공개 영상에 따르면 전지현은 알려진 것과 달리 칼만 휘두르지 않는다. 전지현이 내리치는 해머에 악당은 몇 미터를 훌쩍 날아간다. 또 궁금증을 자아냈던 악당들의 모습도 담겨있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네티즌들은 "매우 예쁘고 무섭다" , "기대이상이다"고 평가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 만든 동명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원작. 전지현은 인간과 뱀파이어의 혼혈인 시야 역을 맡아 뱀파이어를 처단하는 여전사를 연기한다. 오는 5월 29일 일본에서 최초 개봉할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이민정, 10년만에 낳은 딸.."나랑 닮았나?"
  2. 2'Happy Jimin Day' 방탄소년단 지민 생일 기념 日팬들 불꽃놀이→삿포로 TV타워 점등 축하
  3. 3'내년 완공' 대전 新구장 '허프라'도 기대 중... 국내 최초 야구장 내 수영장·복층 불펜에 관심
  4. 4'손흥민 맨유전 선발 제외' 英 이토록 걱정하는데! 답답한 토트넘 감독 "컨디션 확인할 것" 사실상 출격 예고
  5. 5'亞 신기록' KBO 레전드가 떠났다 "김성근 감독님께 전화, 왜 벌써 그만두냐, 45살까지 해야지..."
  6. 6뮌헨 사령탑 박수, '김민재 허슬'에 감탄... 쓰러지며 '백헤더 수비'→레버쿠젠 경기 최고 평점
  7. 7'흑백요리사' 선경, 팀전 갈등 후 악플 피해 토로 "사이버불링 당할 거라고는"
  8. 8손흥민 못 쉰다, '에이스의 숙명' 부상 의심에도 맨유전 선발 예고→英매체 "SON보다 뛰어난 선수 없다"
  9. 9[오피셜] '국대 투수가 어쩌다...' NC, 심창민 등 선수 9명 방출 통보... 감독 경질 이어 선수단도 칼바람
  10. 10손흥민 얼굴 떴다, 맨유전 포스터에 등장... 부상 의심에도 출전 '가능성 ↑' 英매체들도 선발 예상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