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재덕이 KBS 2TV '미워도 다시 한 번'에 투입된다.
'미워도 다시 한 번' 제작사 지앤지프로덕션은 9일 "선우재덕이 극 중 한명인(최명길 분)의 첫 사랑이자 이민수(정겨운 분)의 친아버지 김유석 역으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앞으로의 내용 전개를 통해 유석이 실제로 죽은 것이 아니라 죽은 것으로 위장해 명인과 아들 민수, 자신의 인생까지 포기한 채 30년 간 신분을 숨겨온 사실이 알려지게 된다.
지앤지프로덕션 측은 "유석의 등장과 함께 '미워도 다시 한 번' 속 중년의 삼각 구도가 새 국면을 맞을 것"이라며 "최명길, 박상원, 전인화 삼각구도에서 보다 복잡한 갈등이 야기된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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