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화요비와 그룹 언터쳐블의 멤버 슬리피(본명 김성원)이 열애중이다.
화요비와 슬리피는 화요비가 언터쳐블의 싱글 '잇츠 오케이'(It's okay)의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친분을 이어오다 지난 1월부터 연인의 관계로 발전했다.
언터쳐블의 한 측근은 12일 "화요비와 슬리피가 사귀는 게 맞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 측근은 "화요비와 슬리피는 싱글 피처링 하며 처음 만났다. 이후 정규 1집 피처링 작업을 위해 녹음실을 오가다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이 싹을 튼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화요비와 슬리피는 당시 이미 열애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진 1월 16일, KBS 2TV '이하나의 페퍼민트'에 함께 출연해 "6집 앨범의 피처링으로 처음 만났는데, 너무 잘 해주신다", "같이 스키장에 갔었는데 요리도 다 손수 해주셨다", "정규앨범 녹음하는 동안 자주 놀러왔다"고 서로의 인연을 공개했다. 또 슬리피가 화요비를 "박 천사"라고 부르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화요비와 언터쳐블의 슬리피는 10일 각자의 미니홈피 첫 화면의 소개 글을 화요비는 "i Luv you "S"♥" 슬리피는 "i luv u "L"~!♥!"로 내걸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은연중에 공개했다.
이어 13일 오전 화요비는 개인 미니홈피에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라며 "♥성원아.. 사랑해.."라고 열애 사실을 당당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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